당뇨 6년, 따라하다가 몸이 점점 좋아져서

당뇨 6년, 따라하다가 몸이 점점 좋아져서

※ Q. 황성수힐링스쿨에 참여한 이유는?

제가 6년 전에 당뇨 판정을 받고, 당뇨약을 6년 정도 복용했습니다. 그러나 약이 자꾸 늘고 낫지를 않았습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황성수 박사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가르침을 따르다 보니까 몸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힐링스쿨에서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신청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 Q.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바라던 목표는?

제 목표는 당연히 혈당을 내리는 것과 정상 수치가 되어서 약을 안 먹는 것이었습니다.

※ Q. 프로그램을 마친 현재 결과는?

혈당은 단 2주 만에 약 안 먹을 정도로 내려왔습니다. 몸무게도 7kg이나 체중이 빠졌고, 그 외에도 엄청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제가 잇몸에 피도 나고 발바닥 각질도 많고 눈도 약간 뿌옇게 보였는데, 그런 것들이 말끔히 없어져서 너무나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여기서 처음에 들어올 때, 혈당이 약 안 먹고 185였거든요. 그런데 현재 87까지 내려왔습니다. 정말 저는 이걸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약을 안 먹고 음식만 바꿨을 뿐인데, 단 2주 만에 큰 효과가 일어났다는 게 정말 기적 같습니다. 저도 믿어지지 않는데, 정말 이런 게 약 아닌가 싶습니다.

※ Q. 프로그램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제가 식사를 빨리하는 편인데, 여기서는 식사하는 양, 방법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밥 따로, 반찬 따로 꼭꼭 씹어서 물이 될 때까지, 이 노래를 식사 전에 매일 부르면서 머릿속에 각인시켰습니다. 습관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는 않지만, 정말 천천히 꼭꼭 씹어서 물이 될 때까지 먹으면 밥 먹는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게 제일 인상 깊었던 이유는 제가 평소 음식을 그냥 쑤셔 넣었다고 해야 할까요? 바쁘니까 대충 허기만 채우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밥을 먹으면서 음식들이 무슨 맛인지 음미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먹는 식사 방법이 제 생각을 바꿔놓은 것 같습니다.

※ Q. 마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힐링스쿨을 마치는 게 많이 아쉽습니다. 자연식물을 먹음으로써 내 몸이 회복되고 다시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몸을 죽이는 음식들을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병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현미식물식을 하면서 제 몸이 살아나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50년간 해왔던 식생활,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꾸어서 여기서 하던 그대로 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내 몸에 좋은 음식들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면서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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