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음식이든 소식만 하면 당뇨를 고칠 수 있다

어떤 음식이든 소식만 하면 당뇨를 고칠 수 있다

당뇨병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입니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당뇨병은 낫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음식을 적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떤 치료이든 순리에 맞아야 합니다. 많이 먹을 수밖에 없는 음식을 두고 적게 먹으라는 것은 순리에 맞지 않습니다. 참고 적게 먹는 것이 단기간에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오래 지속할 순 없을 것입니다.

당뇨병은 많이 먹어서 생긴 병입니다. 그런데 먹는 행위는 우리가 평생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게 먹는 것 또한 평생 지속이 가능한 방법이어야 합니다.

현미, 채소, 과일 먹는 것이 당뇨병 치료법

저는 현미식물식, 즉 현미와 채소, 과일로 당뇨병을 고칩니다. 그리고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먹지 않는 것이 당뇨병을 고치는 방법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당뇨병을 치료할 때 음식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다고 가르칩니다. 단지 칼로리 섭취량만 줄이면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흰쌀밥, 밀가루 빵, 국수도 양만 정확히 측정해서 먹으면 혈당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렇게 되질 않습니다.

제가 백미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미는 딱딱하고 질깁니다. 그래서 오래 씹어야 삼킬 수 있습니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씹는 동안 배가 불러옵니다. 씹는 과정에서 침이 많이 나와서 침으로 배를 채우게 됩니다. 그 결과 음식을 적게 먹게 되어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듭니다. 체중도 줄어들고 혈당도 내려가는 것입니다.

현미, 자연히 조금만 먹게 만들어주는 식품

현미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섬유질은 당으로 변하는 성분을 붙잡아 두었다가 천천히 흡수되게 해줍니다. 그래서 섬유질을 먹으면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면 내려가는 것도 천천히 내려갑니다. 그래서 공복감이 크게 줄어듭니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게 된다는 뜻이죠. 그래서 당뇨병 환자는 현미를 먹어야 합니다.

현미는 많이 먹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소식을 하게 됩니다. 반면, 백미는 부드러워서 더 많이 먹게 됩니다. 또 백미에는 섬유질이 적게 들어있어서 식후 혈당이 빨리 높아집니다.

백미 먹으면서 당뇨병 치료할 순 없어

물론 이론적으로는 백미를 적게 먹는 방법으로도 당뇨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세상에는 될 것 같아 보이는데 실제로 해보면 안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안 될 것 같아 보여도 해보면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백미를 먹으면서 조금만 먹겠다고 하는 것은 탁상공론일 뿐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현미, 채소, 과일을 먹으면서 고기, 생선, 달걀, 우유를 끊으면 당뇨병은 낫게 되어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당뇨병 치료를 칼로리의 문제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칼로리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품 종류를 제대로 선택해야 합니다.

댓글 0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