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까? 깨달음 얻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까? 깨달음 얻어

현미식물식은 나에게 기적과 같은 음식

| 이제라도 건강에 대한 바른 지식과 원리를 알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남재춘 (가명, 황성수힐링스쿨 90기)

 

저는 경기도 부천에 사는 남재춘입니다.

뇌경색과 고혈압으로 힘든 나날

작년 8월에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고혈압약, 콜레스테롤 억제제, 항혈전제는 2019년 12월부터 먹고 있었습니다.

뇌경색으로 4박 5일 입원 후 퇴원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수시로 어지럽고 팔에 힘이 빠져 힘들어하던 중에 올 1월 말부터 양쪽 눈꺼풀에 경련이 심하게 왔습니다. 힐링스쿨에 가면 이런 증상을 없앨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그러나 박사님께서는 이미 손상된 뇌세포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어쩔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문제는 제가 안고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미식물식, 올바른 지식의 힘

힐링스쿨에 와서 혈압약을 끊게 되었습니다. 현미식물식으로 먹던 약을 끊고 고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부수적으로 이명이 없어지고, 안구 건조와 코 건조, 손가락 끝과 발뒤꿈치가 건조한 증세도 좋아졌습니다. 전신의 피부도 매끄러워졌습니다.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에 좁쌀만 한 살이 있었는데 그것도 없어졌고, 머리카락도 훨씬 덜 빠집니다.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도 조금 좋아진 것 같은데, 앞으로 호전될 거로 기대합니다.

현미와 싱싱한 채소, 과일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부로서 식탁을 차릴 때 가족의 입맛을 고려해서 음식을 하다 보니 현미, 채소, 과일은 늘 우선순위에서 밀렸습니다.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부족했고, 그에 대한 바른 지식 없이 살아온 것 같습니다.

박사님의 강의와 비디오 시청각 교육, 그리고 음식 체험을 하면서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라도 건강에 대한 바른 지식과 원리를 알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강의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나라와 세계와 지구를 살리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감동했습니다. 개인적이고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제게 큰 그림을 보게 해주신 박사님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현미식물식을 알리며 살고 싶은 의지

현미식물식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기적과 같은 음식입니다. 그동안 저와 제 가족의 건강을 올바른 지식으로 책임지지 못했지만, 여기서 배우고 체험한 것을 기억하며 현미식물식으로 꼭 건강해지겠습니다.

우리 가족에만 국한하지 않고 현미식물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오랫동안 올곧게 외로운 길을 걷고 계신 박사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박사님만큼은 아니지만 이제 저도 외로워질 것 같습니다. 제가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알려야 할 일이 생겨 기쁩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제2의 인생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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