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하면 심장병 위험 52% 감소

식물 중심의 식단과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에 관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초기 성인기부터 식물성 위주의 질 좋은 식단을 소비하면 중년이 되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18~30세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단의 질과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을 비교한 결과, 식물성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고 고지방 동물성 식품을 제한적으로 섭취하는 식단이 다른 식단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식물 기반의 식단을 장기간 지속했을 때 심장 질환의 위험이 52% 감소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식물성 식단을 따를 경우 중년에 이르러 심장 질환 위험을 61%나 낮췄습니다.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는 영양소는 산화를 줄이고, 염증을 낮추고,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 건강상의 결과를 개선합니다.

*참고 :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PCRM(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

베지닥터

2022년 4월 24일

카테고리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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