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결과가 있는데 원인이 없다고?

자가면역질환, 결과가 있는데 원인이 없다고?

자가면역질환은 원인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없어서 없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있지만, 우리가 그걸 몰라서 없다고 판단하는 것인지,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원인이 없다면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헛수고에 불과할 것입니다.

 

| 자가면역질환, 원인은 분명 있으나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

자가면역질환은 몸이 많이 상하고 파괴되어가는 질병입니다. 몸은 상하고 병이 생기는데, 원인이 없다니, 말이 안 되는 얘기입니다.

자연에는 인과율이라는 게 있습니다. 원인(인)과 결과(과)의 법칙입니다. 모든 자연에는 인과율이 적용됩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고 결과는 있는데 원인이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가면역질환을 원인이 없는데 결과가 있는 병이라고 하면 인과율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원인이 있는데 우리가 모르고 있다는 뜻이 될 겁니다. 이것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원인이 없는 병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판단하고 보니까 원인을 찾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그 결과를 자꾸 없애려고 노력합니다.

 

| 원인을 찾아야 비로소 올바른 치료 가능할 것

결과라는 것은 원인만 없애면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고 손댈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그대로 두고 결과에 아무리 손을 대도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인을 정확하게 아는 것, 원인이 무엇인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원인을 모르는데 무슨 치료를 하겠습니까. 그것은 헛치료에 불과하고 오히려 치료한다고 하면서 문제를 더 일으킬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것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은 분명히 원인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과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결과는 있는데 원인이 없다고 생각될 때는 원인을 찾는 노력에 아주 집중을 해야 됩니다. 거기에는 우리의 통찰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자가면역질환의 진짜 원인은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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