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에 중요한 3가지, 마음, 식사, 운동

암 투병에 중요한 3가지, 마음, 식사, 운동

인체의 정상적인 해독시스템이 가동된다면 웬만한 독소는 해독이 됩니다. 하지만 암 환우들은 해독시스템에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항암치료 등으로 해독시스템이 더욱 망가집니다. 그러므로 독소 유입을 최대한 차단해야 합니다.

1기이든 4기이든, 암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마음, 식사, 운동입니다.

전문가 도움 받아 마음 비우기

첫째, 마음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조기 암이라 하더라도 부정적인 생각이 자리 잡고 있으면 재발이나 전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말기 암이라 하더라도 마음관리만 제대로 되면 치유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1기든 4기든 마음관리가 첫째입니다. 그런데 마음관리는 사실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마음을 이미 비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켜봐도 절대 마음을 비우지 못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진짜로 마음을 비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은 사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쉽고 간단합니다. 신앙이 없다면 명상요법, 이완요법 등 마음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심리상담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고 유익한 먹거리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식사입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은 음식으로 구성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건강에 유익한 먹거리를 찾아 먹고 해로운 것은 가능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석유화학공업이 굉장히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합성화학물질들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 항상 화학물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잘 알아봐야 합니다.

가능한 화학물질이 들어갈 개연성이 큰 음식물은 피해야 합니다. 화학물질이 없거나 덜 들어간 먹거리를 위주로 먹어야 합니다. 인체의 정상적인 해독시스템이 가동된다면 웬만한 독소는 해독이 됩니다.

하지만 암 환우들은 해독시스템에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항암치료 등으로 해독시스템이 더욱 망가집니다. 그러므로 독소 유입을 최대한 차단해야 합니다.

과하지 않은 운동

세 번째는 운동입니다. 운동은 대부분의 암 환우들이 잘 실천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운동을 과도하게 하지 말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활성산소가 암의 원인이 된다는 이론은 이제 상식화되어 있습니다.

모든 운동은 활성산소를 생성합니다. 운동 강도가 셀수록, 운동 시간이 길수록 활성산소는 더 많이 생산됩니다. 운동은 중 강도로 하루 1시간 정도가 적절합니다. 고강도 운동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은 이미 대부분의 임상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습니다.

너무 약하게 하면 효과가 없습니다. 뒷동산 정도로 높지 않은 산을 힘들이지 않게 가볍게 걷는 것이 적절한 강도입니다. 숲속에는 피톤치드도 풍부합니다. 이런 숲속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걷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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